3주차는 어디갔지? 😅
3주차 인턴 일지를 썼다고 생각하고 일주일을 지내왔는데
안쓰고 지나간 기억왜곡을 가지고 살고 있는 나
일요일에 쓰는데 한번씩 확인을 해야겠네요,,
3주차와 4주차는 같은 업무를 해서 일주일간의 기록이 비슷할 것 같다.
내가 벌써 여기서 한달을 일했다니 놀랍다.
4주차와 한달동안의 나를 되돌아보며 일지를 작성해보겠습니다.
12월 초까지 MVP 구현 및 발표를 위해 모든 팀원이 열심히 달리고 있고
나 또한 팀원분들의 짐을 최대한 덜어드리고자 열심히 빨리, 잘 해보려고 하는데
2주가 걸려버린 것에 대해 조금 죄책감을 느낀다.
3,4주차에 한 업무는
자사 서비스의 홍보용 랜딩 페이지를 디자인하는 일이었는데
모바일 화면에 맞게 디자인만 했었는데
랜딩페이지는 처음해봐서 걱정이 들기도 했다.
1. 학생과 교사를 구분하여
2. 웹 화면과 모바일 화면에 대한 반응형 디자인
으로 작업 지시를 받고 진행했다.
저번주에는 기억을 더듬어보면
랜딩페이지에 대한 래퍼런스를 많이 찾으면서 레이아웃 잡는데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린 것 같기도 하다.
이번 주 수요일까지 대표님과 PM님께 제출하고 피드백을 받았는데
수정, 수정, 수정 하다보니 금요일까지 늘어지게 되었고
금요일까지 끝내고 싶었지만 끝내지 못하는 바람에
주말에 집에서 추가 업무를 진행했다.
하다가 중간중간 사전교육 팀원 중에 잘하시는 팀원이 있었는데
슬랙으로 메시지를 보내서 반응형 디자인에 대한 조언을 얻으며 근황도 묻고 했었다.
다음 주에는 랜딩 페이지 디자인을 끝내고 제작 업체에 외주를 맡긴 후
투자 제안서를 수정하는 디자인을 진행할 것 같다.
일주일 중 목요일의 특별한 하루
이번 주 목요일에는 세종대 캠퍼스 타운 입주기업에 대한 성과발표회 자리가 있었다.
그래서 4시까지 업무 후 5시에 세종대에 어떤 건물 2층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세종대는 학교 안에 레스토랑도 있대요)
5분의 성과 발표 및 특강 후 저녁식사를 진행했다.
뷔페식 레스토랑이었는데 먹을게 많아서 좋았고
대표님이 나까지 초대해주셔서
다른 기업들에게서 보고 듣고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기록을 남기지 못해서 아쉽)
최근 저녁에 러닝을 다시 시작해서 동네를 달린다.
동네에 있는 작은 공원에는 벌써 크리스마스를 생각나게 하는 트리가 생겼다.
벌써 연말이 다가오고 이 인턴 기간도 한달밖에 남지 않았다는 뜻..
남은 한달도 열심히 해야겠다.🔥
-이렇게 나의 3,4주차 인턴생활 끝-
앞으로
- 최대한 세운 계획에 맞춰서 일을 끝내는 것을 목표로 지내야겠다.
일을 끝내지 못한다면.. 더하는 수가 있더라도
본 후기는 유데미 x 스나이퍼팩토리 UI/UX 인턴형 프로그램 6기 (B-log) 리뷰로 작성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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